보미짱의 여지껏

안녕하세요~ 물린이 보미짱입니다! 저번에 식재했던 수초들이 뿌리가 다 잘 잡힌 것 같아서 물고기들을 데려왔어요~ 이번 어항에 넣을 열대어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골든볼 라미네지' 입니다! 골든볼 라미네지는 시클리드과의 열대어로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어종은 아니에요, 여타 시클리드과처럼 영역싸움도 하고, 수질에 민감해서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여러 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흔히 캐리어 모드라고 불리는 어미가 치어를 돌보는 모습이 매력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르곤 합니다 저도 캐리어 모드까지 성공하면 블로그에 올리도록 할게요! 우선 저번에 식재한 수초들부터 보여드릴게요! 다들 공기방울이 잘 달려있는걸 보니 건강한 모양이에요ㅎㅎ 미니헤어그라스도 얼른 러너를 시작해서 쫙 전경을 덮어줬으면 좋겠습..

안녕하세요~ 물린이 보미짱입니다! 저번에 식재가 끝난 2자 어항의 근황을 소개해드려고 해요~ 광합성중인 로탈라하라 (풍성한 로탈라하라의 광합성 먼저 보고 본문으로 들어갈게요!!) 현재 어항은 조명이 닿지않는 바닥부분에 갈조가 생겼어요! 어항 세팅 초기에 나타나고, 조명 밝기를 늘려주면 해결된다고 해요! 갈조는 오토싱, 생이새우 등으로도 해결할 수 있지만 저는 카드로 어항 벽면을 긁어서 제거해줬습니다! 하지만 갈조 부스러기가 어항 바닥에 굴러다녀서 미관을 해치기도 하고, 이탄을 틀어주다보니 이끼가 생길 위험이 있어서 생이새우를 데려왔습니다! 온도맞댐, 물맞댐을 충분히 해준 다음 어항에 넣어주자마자 바로 일하는 생이새우! 너무 귀엽네요! 들어가자마자 일하는 생이새우 생이새우가 잘 적응해서 포란도 하고 치비도..

안녕하세요~ 옛날부터 꼭 물생활을 하고싶었는데, 자취하는 겸 시작하게 된 물생활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22년 12월 25일, 스스로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2자 어항을 주문했습니다! 미니헤어그라스로 가득찬 어항을 만드는게 목표였어요 소일을 깔아주고 '미니헤어그라스'를 몇촉씩 식재해줍니다! 허리가 아프지만 전경이 가득 찬 모습을 상상하면서 열심히..! (인터넷에서 산 무균수초 3통정도 쓴 것 같아요!) 미리 삶아둔 유목에 수초본드로 '노치도메'를 붙여뒀습니다! 원하던 자리에 유목을 넣고, 세팅하는데 오른쪽 유목은 자꾸 뜨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일단 페트병으로 고정시켰습니다 유목의 터널로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배치했습니다! 유목 앞 뒤로 식재해줄 중경, 후경수초를 주문했습니다! 왼쪽부터,..